9월30일-2일 가족여행을 기분좋게 해준 곳이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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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조윤호 작성일16-10-17 17:33 조회4,841회 댓글0건본문
전에 올리려다가 문제가 생겨 잘 업로드가 안되는 바람에
짧게 적어보겠습니다.
일단 예약때부터.. 친절하시고.. 여유있게 상담해주신 사장님과의 통화에 믿음이 갔어요.
중요한건 직접 가봐야 알겠지만. 싶었는데.
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객실 물품도 참 맘에 들었고 2박을 하는데다 식구가 9명이었는데
수건도 넉넉히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.
싱크대가 바베큐장에 구비되어 있어서 이용에 편리했습니다.
아침에 아이들 계란 햄 부쳐 줄라고 하는데
후라이팬이 객실에 없다고 하니 손수 챙겨주셨구요.
저희는 30평에 묵었는데 침대방에는 부모님, 안방에는 우리아기와 부부, 거실에서는 언니네 가족 넷이 잤어요.
불편함 없이 묵었고 창너머 보이는 바다도 참 낭만적이었습니다.
침구도 밖에서 햇볕에 널어서 말리셔서 그런지 뽀송뽀송~~
여행오면 편안한 잠자리에서 푹 쉬는게 중요하니까요~
여행 마지막 숙박은 다른 곳으로 이동해 호텔로 갔는데 부모님은 여기가 더 좋다고 하셨어요.;; 윽;;ㅋㅋㅋ
그만큼 맘에 드셨나봐요.
한적하면서도..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이었어요.
다음에 또 찾고 싶은 곳이었습니다. 감사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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